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밀 라르손 (문단 편집) ==== 2020 시즌 ==== 많은 팬들이 20년에 19 스프링 [[손우현(프로게이머)|유칼]] 꼴이 날까봐 걱정했지만, 개막전부터 페비벤을 탈탈 털어버리는 역대급 키아나 하드캐리로 라센이라는 미드라이너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이어 다음 경기 엑셀전에서도 핀의 모데카이저 존재감에 좀 묻히긴 했지만, 조용히 성장하던 블라디미르로 상대 원딜을 지워버리며 또 캐리하였다. 더 성숙해진 라센이 네메시스, 휴머노이드를 넘어 퍽즈와 캡스 급의 월드클래스 미드라이너로 성장할 수 있을지 많은 유럽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3주차 G2와의 대결에서 르블랑으로 아슬아슬하게 퍽즈의 세트를 솔킬내는 엄청난 명장면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한타 후진입으로 초대박을 내는 등 육각형 미드라이너의 모습. 그러나 한타구도에서 G2의 노련한 함정설계에 걸려들어 순삭되는 장면도 한 번 나오는 등, 현 유럽에서 퍽즈 캡스 제외 외줄타기 최상위권이지만 그래도 아직 성장할 더 여지가 남은 미드라이너인 것 같다. ~~여기서 더 성장하면 전성기 페이커 루키 급인데?~~ 8주차 G2전과 프나틱전에서 상당히 맛이 간 모습을 보여줬고, 이 영향인지 9주차에 이렐리아로 SK전을 말아먹으면서 올프로 써드팀에도 못 들어갔다.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에서는 라인전과 한타에서 그 써드팀에 들어간 페비벤을 골고루 이겨먹으면서 팀을 다음 라운드로 진출시켰으나 2라운드 천적인 오리젠을 상대로 무력하게 털리며 스프링 시즌을 마감한다. 네메시스가 떡락하고 캡스도 흔들리는 서머 1라운드에는 휴머노이드와 함께 양대 유체미로 불리고 있다. 뉴크덕과의 반년짜리 천적관계를 가볍게 청산한 것은 덤. ~~솔직히 뉴크덕이 너무 폭망했다~~ 캡스가 고아원장을 넘어 유체미급 포스를 뿜어내고 휴머노이드가 도로 유머노이드로 돌아간 시점에서는 캡스 다음가는 미드라이너로 꼽히고 있다. 서머 2라운드, MAD와의 1위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롤드컵 진출 확정과 함께 올프로 세컨드팀에 입성에 성공한다. 허나 플레이오프 1라운드, 프나틱 상대로 팀원들이 단체로 게임을 집어던지고 라센 본인도 네메시스에게 묶이며 0:3으로 완패한다. 샬케를 저지한 MAD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천적 G2와의 경기에서 분전하지만, 고질적인 중반 운0과 핀의 역캐리 덕분에 2:3으로 아쉽게 패배한다. 롤드컵 그룹스테이지에서는 전체적으로 애매한 모습이다. DWG전, 쇼메이커의 사일러스 상대로 부패 3개를 3분만에 모두 빼는 굴욕을 당하기도 하고 JDG전 야가오 상대로는 한타마다 이상한 판단을 보여주며 4/0/0에서 4/5/2가 된 한스 사마와 함께 패배에 큰 기여를 했다. 소위 라인전도르인 15분 지표는 1승2패라는 성적을 감안해도 전체 1,2위를 다툴 만큼 좋지만 이후 팀적인 운0과 경험 부족으로 인한 판단 미스가 발목을 붙잡는 상황이다. 1주차에 자국리그부터 여전한 2030을 보여줬지만 15분 라인전도르라도 수상한 것과 달리, 2주차는 첫 경기부터 멘탈이 무너졌는지 인스파이어드와 함께 게임 초반부터 계속 박살이 났다. 결국 1학년 5반이라는 성적표를 들고 귀국하게 되었다. 선배 유체미인 퍽즈와 캡스도 각각 첫 롤드컵이였던 16년과 17년에 엄청난 흑역사를 썼었고 이 성장통을 겪은 1년후엔 자국리그는 물론이고 국제에서도 환골탈태 하는 모습을 보인 전적이 있었으므로 나름대로 국제대회 경험치를 얻었으니 이 경험을 토대로 좌절하지 않고 각성하는 모습을 내년에 보여주기를 바래야 될 것이다. 사실 라이벌 휴머노이드도 전년도에 유머노이드라는 별명을 얻은 반면 올해는 플레이-인 고아원이 아니고 동물원 원장의 모습을 보여줬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